“특례시 발(足) 넓힌다”… 화성시, 개인택시 63대 신규 면허 접수 개시-20일 택시 분야 1순위 접수로 시작, 수립된 수급계획에 따라 올해 안 공급 완료 목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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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청 ©경기인 |
【경기IN=오효석 기자】 화성시가 인구 급증에 따른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 63대에 대한 발급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택시 외 분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택시 분야 1순위 접수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이동권 확대를 위한 행정 절차를 가속화한다.
화성시는 광활한 면적과 신도시 중심의 개발로 인해 대중교통망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신규 면허 공급은 특히 심야 시간대 이동 불편과 외곽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공급을 통해 택시 1대당 인구수를 낮춰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체감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택시 증차는 2027년 화성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선제적인 인프라 확충 성격도 띠고 있다.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원활한 수송 체계를 갖추기 위해 택시 면허 추가 발급 외에도 지능형 교통 체계(ITS) 도입과 환승 거점 정비를 병행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 부서는 면허 발급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무사고 경력과 지역 거주 기간 등 법적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자격 있는 운송 사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63대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교통 수요 변화를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면허 공급 여부를 검토하는 등 시민이 편리한 ‘30분 교통 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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