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 경기인

【용인=오효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내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끝까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 속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 소식을 전해드렸다”면서“당일 총 1천200여분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해 724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79명이 1차 면접에 통과해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끝까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최종 취업 관문의 통과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미니 일자리박람회 격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7월 2일 용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구직을 원하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7일 오전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로 면접관과 구직자가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