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자치분권의 길, 어디든 갑니다"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여성의원 워크숍 참석..'지방자치 분권시대와 여성' 주제로 강연
【수원=오효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워크숍에 초대받아 '지방자치 분권시대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면서 "자치분권의 길, 어디든 간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23일 오후 SNS를 통해 이번 강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뉴노멀’로 이야기를 풀었다”면서 “뉴노멀이란 지금까지 당연시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정말 그래?’하고 묻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이어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 사회의 표준도 변해간다”며 “남성이 제도 설계의 표준이 되고, 중앙정부가 중앙집권적 방식으로 그 표준을 적용할 때, 여성은 잊혀지고 지방정부는 가려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오늘 '뉴노멀' 즉, '새로운 표준'으로 ‘돌봄의 정부’를 이야기 했다”면서 “약하고 어려운 자를 돌보고, 그들을 힘겹게 '돌보는 이들을 보듬는 정부', 바로 우리 지방정부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여성이 주체로 나서야 가능한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마지막으로 “여성 정치인으로서, '돌봄의 경기도 광역정부' 살림을 돌보고 계신 '뉴노멀'에 가장 부합한, 경기도의회의 여성의원님들의 공부하는 모습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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