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 “‘에코 스마트시티 화성’ 이끌 것”

‘에코 스마트시티 화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추진 중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7:30]

서철모 시장 “‘에코 스마트시티 화성’ 이끌 것”

‘에코 스마트시티 화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추진 중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6/24 [17:30]

 

▲ 서철모 화성시장(왼쪽 첫 번쨰)이 스마트 산업 및 도시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행사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철모 페북 캡처)   © 경기인


화성=오효석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와 함께 스마트 산업 및 도시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에코 스마트시티 화성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도시가 급격히 성장하다보면 교통, 환경, 치안, 주거 등 각종 도시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다른 선진 도시들의 사례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인 스마트산업을 기반으로 우리보다 앞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스웨덴의 사례 역시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스웨덴을 방문하면서 로얄시포트, 함마비 스마트시티, 에릭슨 스튜디오 등의 기관과 시설을 직접 견학해보니 스웨덴의 경험과 노하우에 우리 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접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고, 상호협력의 필요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에코 스마트시티 화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면서 “2006년 대한민국 최초 유시티 정보센터를 준공하였고, 2012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2017년 방범센터 및 교통센터 통합 도시안전센터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진행 중 이다고 했다.

 

이어 작년 12월에는 영국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 37106)을 획득, 스마트시티로서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고 협력하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먼 길을 와주신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님과 강주휘 문화공보관님,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님과 이희열 테크놀로지 디렉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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