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 전격 취소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1:42]

연천군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 전격 취소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7/10 [11:42]

 

연천군청


[경기IN=오효석 기자] 연천군은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로 이미 연기되었던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공식적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2021년으로 순연하게 됐다.

연천군은 올 가을 축제를 개최하지는 않지만, 이미 계약된 일부 공연 및 준비한 창작뮤지컬‘전곡리안시그널’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기 위해 소규모 이벤트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업계와의 상생 및 축제를 기다린 많은 주민들과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SNS채널을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과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내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연천군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 전격 취소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