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900명 모집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4:06]

안양시,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900명 모집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07/10 [14:06]

안양시청


[경기IN=박한수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2,90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사업시행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양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이다.

사업 기간은 8월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며 생활방역지원을 비롯해 업무보조, 현장지원, 건물내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질·폐업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며 8월13일 결과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경제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