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개 유관기관과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놀이치료-THE같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귀숙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민경혜 복지그리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강성구 둥지지역아동센터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주관, 놀이치료 프로그램 계획 수립 및 강사 지원, 참여 아동 정보와 교육 장소 제공 등이다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기호 회천4동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 현장에서 민간 전문기관이 생산하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준 복지그리다사회적협동조합과 둥지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복지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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