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정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우정읍기업인협의회가 지난 3일 창립했다.

우정읍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우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30명의 지역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주)하나데코 이기덕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기덕 우정기업인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인의 희망의 등대가 되어 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성장은 물론, 지역주민과 기업간의 상생을 위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승 우정읍장은 “우정읍기업인협의회가 침제된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기업과 주민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정읍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에는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원, 금종례 경기도의회 의원과 화성상공회의소 정용득 사무처장, 화성시 기업인협의회 최용근 부회장 등이 참석, 우정읍기업인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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