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 전경  © 경기인

【화성=오효석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시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야영장 등 휴양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여름철 여행수요의 국내 집중과 더불어 독립된 공간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등의 수요 증가 또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예방대책은 ▲ 글램핑 야영장 특별소방안전점검 ▲ 민박・펜션 등에 대한 소방안전 컨설팅 및 교육 ▲ 관광펜션업 화재안전정보조사 ▲ 119소방안전 패트롤 화재예방 순찰 등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확인과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한 화재위험요인 진단 및 사전제거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의 심신을 회복할 하계휴가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안전교육으로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