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년 드림스타트 아동’ 관련 간담회 개최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로 꼼꼼하게 보살핀다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8:20]

수원시, ‘2020년 드림스타트 아동’ 관련 간담회 개최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로 꼼꼼하게 보살핀다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0/08/12 [18:20]

 

▲ ‘2020년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인


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가 정보교류 및 효율적 업무추진(이동사례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12() 오전 1030,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세미나실(팔달구 수원천로 347, 2)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담회는 양 기관 소속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효율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아동통합사례관리(드림스타트 사업): 저소득층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문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보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

 

주요 사항은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 방법 공유(사례관리 기준·절차·기간 등)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대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에 발견·대처할 수 있는 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방안 드림스타트 아동의 개별적인 문제·욕구 등 선제 대응을 위한 자원연계 양 기관 실무자간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 체계 강화 등이 논의됐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기관(우만·세류·영화)에서 아동 85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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