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효석 칼럼] 코로나19 최고의 방역은 ‘배려’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09:32]

[오효석 칼럼] 코로나19 최고의 방역은 ‘배려’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8/27 [09:32]

 

▲ 오효석 국장                © 경기인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분수령인 요즘이다. 방역 당국은 이미 2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강조한다.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경제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감수하면서 말이다. 그만큼 위중하다는 뜻이다.

 

방역당국은 오늘도 호소한다. 불요불급한 외출은 자제하고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이다.

 

국민 누구한명 예외는 없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이 위중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

 

그런데 흔히 말해 삐딱선을 타는 사람들이 있다마스크 미착용은 물론이요 집단감염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진단검사를 외면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세상에는 원칙과 상식이 존재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이 원칙과 상식을 지키려는 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어떠한 이념과 종교와 사상도 이 원칙과 상식을 외면할 수 없다. 기본이고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칙이고 상식인 것이다.

 

그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갈 때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다.

 

작금의 현실이 딱 그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누구하나 없이 힘들고 괴롭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원칙과 상식을 지켜야 한다.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요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고 방역당국의 호소에 동참해야 한다.

 

간단하지만 어렵다. 지속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 끝이 언제일지 모르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극복해야 하고 감수해야 한다. 그것이 나를 넘어 타인에 대한 배려. 그래야 모두가 산다. 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안되지 않겠는가. 더 나아가 그 끝은 감이 상상조차 하기 싫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래서 배려가 필요하다. 정말 배려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원칙과 상식을 통한 우리 모두를 위한 배려만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필자는 굳게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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