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시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많이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광주=오효석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30일 발생한 돌발성 폭우에 대한 대처와 코로나19에 대한 격려를 시민들에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심 시장은 3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오후 갑작스러운 돌발성 폭우(50mm)로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면서 “예기치 못한 폭우로 우리 시에 2건의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발 빠른 조치로 모두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저녁 6시경 남한산성면 군월교 다리 밑에서 물놀이 중이던 중학생 5명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로 인해 교각에 고립되었다가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했다.
또, “비슷한 시각 목현동 불광사 부근 하천이 범람해 이동 중이던 차량이 전복 침수되었는데 30분 이내에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했다”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광주소방서와 광주시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마지막으로 “어제부터 우리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에 돌입했다. 또한 광주시 공무원도 내일부터 강제적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면서 “광주시민 여러분! 많이 불편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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