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찬호 팔달구청장이 지난 8일, 관내 주요 녹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 경기인

【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8일, 관내 주요 녹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약해진 지반을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인계동 효원공원 내 위치한 중국 전통공원 ‘월화원’과 인계예술공원에 방문하여 경사가 급한 지역의 수목이 도복 우려가 없는지, 태풍 피해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이 있는지 살폈다.

또한, 쉼터 개선 사업이 확정된 교동어린이공원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구 관계자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이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