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용인=오효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을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참사와 같이 반복되는 안전사고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사후약방문식의 대처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겠지요”라면서 “용인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건설안전 진단기관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안전협회는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및 공사현장의 위험요인 사전발굴을 위한 예방 활동에 동참하며 상시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게 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문 기술을 기꺼이 지원해 주시는 한국건설안전협회 한경보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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