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 세미나 참석

“치매는 사회전체의 해결과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6:14]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 세미나 참석

“치매는 사회전체의 해결과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9/23 [16:14]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이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경기IN=오효석 기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3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열린‘코로나19 시대,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활성화 방안’세미나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예기치 못한 코로나 19 사태는 우리사회의 많은 부분을 멈추게 하거나 당연하던 일상들을 크게 바꿔 놓았고 코로나 19 재 확산과 사태 장기화로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며“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는 치매조기 검진사업 및 치매예방 대면 서비스 제공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극복을 위해 고양시는‘동네의원과 함께 하는 치매조기 검진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민 · 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재율 위원장은“고령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 돌봄 문제는 경우에 따라서는 가족 갈등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부를 수 있다”며“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지역 사회 치매환자 조기검진과 돌봄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안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김규완 팀장의‘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강성민 보건복지부 치매정책 자문위원의‘치매조기검진 정책의 방향성’과 이강준 교수의‘초 고령 사회, 치매관리와 조기검진의 중요성’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에는 김보경 고양시의원,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대책의 하나로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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