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반기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3:32]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반기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0/26 [13:32]

 

고양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시는 2020년 제11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주최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10월 20일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비 위축에 따른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전국최초로 실시한 바 있다.

시는 2025년 완공목표로 노후관의 블록구축, 관망기술진단, 수도요금 현실화, 노후 상수관로 약 70km 교체공사를 국비 포함 총 500억원의 사업비로 6개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훈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노후관으로 인한 불안감 및 불편함으로부터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수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망관리, 노후관로 교체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물 복지 향상 및 상수관 노후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반기 최우수기관 선정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