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축질병 거점소독장소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강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0:45]

‘여주시’가축질병 거점소독장소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강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0/29 [10:45]

‘여주시’가축질병 거점소독장소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강화


[경기IN=오효석 기자] 지난 10월 9일 강원도 화천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 10월 25일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여주시에서는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장소와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점 소독장소 2개소는 11. 1일부터 근무시간을 오후 4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해 운영할 계획으로 11. 2일부터 AI 선제적 이동통제초소 8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농장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실시 및 소독필증 확인, 알·계분 반출 관리, 폐사축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3단계에 걸쳐 차량소독 및 검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원칙적으로 가축질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지쳐가는 시기에 축산농가에서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어 시민들이 이중고 삼중고를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막아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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