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년 장애인가족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가드닝’ 실시

오는 11월 4일 진행, 현재 신청자 모집 중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3:17]

고양시, 2020년 장애인가족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가드닝’ 실시

오는 11월 4일 진행, 현재 신청자 모집 중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0/29 [13:17]

고양시, 2020년 장애인가족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가드닝’ 실시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시는 오는 11월 4일 오전10시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 자녀를 양육 중인 보호자 대상으로 상담지원 프로그램 ‘마음가드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원을 가꾸고 돌보듯 마음을 가꾸고 돌본다는 의미의 ‘마음가드닝’은,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전문 심리 상담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하 다목적실에서 3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 4회씩 총 12회 열린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10명이었던 집단상담 참여 인원을 각 조별 5명으로 줄여 운영한다.

전문심리상담사의 진행 아래 마음표현하기 장애자녀 부모의 삶 나와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양육태도검사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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