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나서

경기서부권 6개시 입장료 20% 할인, 광명시 학생 무료입장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6:18]

광명동굴,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나서

경기서부권 6개시 입장료 20% 할인, 광명시 학생 무료입장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10/29 [16:18]

 

▲ 광명동굴  © 경기인


광명=박한수 기자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정부의 내수 경제살리기에 발맞춰 광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광명동굴 광명시 학생 무료입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6개 시 입장료 20%할인, 광명동굴 보물찾기 이벤트, 도농상생 와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지자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0111일부터 2021331일까지 경기 서부권 부천시,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시민들에게 광명동굴 입장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광명시 관내 학교() 재학생의 관광 및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오는 1231일까지 무료관람을 지원한다.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114일부터 1213일까지 광명동굴 보물찾기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사 직원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광명동굴 내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벤트로, 보물이 숨겨진 복주머니를 찾으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광명동굴 도농상생 와인 판매 행사를 올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충북 영동, 단양, 경북 영천, 김천) 지원을 위해 진행한다. 오는 117일부터 1227일까지 매주 토, 일 광명동굴 노천카페 앞에서 국산 와인 12종을 시음, 판매한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할인혜택,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방문 고객들은 이용 5대 이용수칙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체크하기, 손소독제 사용하기, 2m 거리두기, 출입카드 작성하기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광명동굴 관람 안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동굴 대표전화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명동굴,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나서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