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0년 대진테크노파크 행감 실시

“환경분야 사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에 따른 대응 방안 강구 당부”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5:4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0년 대진테크노파크 행감 실시

“환경분야 사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에 따른 대응 방안 강구 당부”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1/10 [15:4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일 오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고자 설립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로 해당 기관이 경기도 균형발전 및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역할 확대 운영,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운영 및 기술거래 촉진 네크워크 구축과 경기가구인증센터, 환경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 진행 후, 의원들은 여러 해 감사에서 지적된 각종 센터 설립추진 및 중지에 관한 조직운영의 미숙함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채용의 미비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향후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업의 84%를 차지하는 환경분야 사업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 예정이다에 따라 대응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남부에 치우친 선진기술개발, 산업고도화, 창업지원등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진테크노파크의 중요성이 무척 크다”며 “특히 업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환경분야 사업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므로 이에 따른 조직 및 인력 개편에 대비하고 사업 다변화를 통한 기관 역량 강화에 앞장서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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