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 전 경로당 입식 테이블 배치 완료

[경기IN=오효석 기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관내 경로당 107개소 전 경로당에 6인용 식탁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다.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이고 쉼터인 경로당에 항상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다리 및 허리를 불편해하는 걸 보고 정남훈 지회장의 공약사항 실천으로 군과 협조해 예산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이에 어르신들이 테이블 위에서 식사는 물론, 학습과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성을 갖춘 6인용 테이블을 선정했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의자에 앉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경로당에 자주와서 즐겨야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제는 경로당이 좌식문화에서 입식 문화로 탈바꿈해 생활 속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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