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

지난 10월 여주시 금고지정 심의회 심의를 거쳐 차기 시금고로 선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4:45]

여주시-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

지난 10월 여주시 금고지정 심의회 심의를 거쳐 차기 시금고로 선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1/17 [14:45]

 

여주시 -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 기념사진


[경기IN=오효석 기자] 여주시는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여주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지난 10월 여주시 금고지정 심의회 심의를 거쳐 차기 시금고로 선정됐으며 이날 약정식에는 이항진 시장과 이성남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금고업무 취급 약정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여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 9월 공개경쟁 공고와 재공고기간에 단독 참여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월에 여주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금리, 지역주민의 이용 편리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통해 최종 여주시 금고로 결정됐으며 금고취급에 따른 반대급부로 현재 6억원인 협력사업비를 12억원으로 100% 증액해원 출연하기로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농협은행이 차기 여주시 금고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철저한 금고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성남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은“여주시 금고은행으로서 철저한 금고업무 수행과 여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여주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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