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다하랑, 이웃사랑 백미 기탁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09:24]

설악면 다하랑, 이웃사랑 백미 기탁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1/19 [09:24]

설악면 다하랑, 이웃사랑 백미 기탁


[경기IN=오효석 기자] 다하랑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설악면 신천리 소재의 음식점인 다하랑에서는 11월 12일 설악면사무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0kg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대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선 설악 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하랑 이대용 대표는 설악면 신천리 소재의 한촌설렁탕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저소득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설렁탕 20인분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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