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초이동 · 위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가져

초이동 새마을지도자 및 유관단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김장담그기 행사,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등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 전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1:19]

하남 초이동 · 위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가져

초이동 새마을지도자 및 유관단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김장담그기 행사,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등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 전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1/23 [11:19]

하남 초이동 · 위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가져


[경기IN=오효석 기자] 하남 초이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7일부터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최소한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선동 휴경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가꾼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상혁, 김정화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랑을 위해 봉사에 계속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은 새마을회 선동 일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상철 · 이순기 회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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