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09:02]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11/24 [09:02]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경기IN=박한수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한‘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의 수련시설이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차 발표영상심사를 통해 10개의 수련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학생동아리 사업의 비대면 운영사례”를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국의 청소년활동이 침체된 상황에서 수련관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마련한 대응방안이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의“학생동아리 사업”은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가 함께 다양한 연합활동을 함께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총 289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참여한 동아리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성격별 비대면활동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온라인 행사들을 운영해 동아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환경에 청소년동아리는 물론 청소년활동이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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