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원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조 의견 청취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최대한 노력할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2/18 [11:23]
허원 도의원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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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IN=오효석 기자] 허원 도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조 관계자로부터 근로조건 등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원 도의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의원과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노조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공무직 근로자 근무형태 및 직접고용 근로자 공무직 전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관심과 개선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원 도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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