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85%, 이번 설 명절에 “고향 방문 않겠다”

도민 85% 이번 설 연휴 기간 고향방문 계획 ‘없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06:39]

경기도민 85%, 이번 설 명절에 “고향 방문 않겠다”

도민 85% 이번 설 연휴 기간 고향방문 계획 ‘없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2/09 [06:39]

 

설 연휴 기간 고향방문 여부 도표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민 85%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대다수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지난해 추석 때 는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79%, ‘있다’는 응답이 18%였다.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 친구 등과의 모임 약속에 대해서는 도민의 64%가 ‘어떤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답했고 ‘4인 이하의 경우에만 참석할 생각’은 29%로 나타나, 도민들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한 설 연휴 방역대책을 성실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5인 이상이라도 가능하다면 참석할 생각’은 7%로 나타났다.

이는 20대 남성에서 높게 조사됐다.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를 유지하고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 만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응답률은 1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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