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녹양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 시는 3월 1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과 돌봄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녹양다함께돌봄센터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문을 열었다. 모집대상아동은 만 6세~만 12세 아동이며 입소우선순위는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 저학년 순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녹양동에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공간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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