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57개 기업이 신청하여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이중 32개 과제가 약 74억 원의 정부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사업 참여전략 컨설팅은 도내 중소기업이 기업관련 국비를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늘어나는 기업지원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도 재원이 부족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는 사업 시작 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중앙정부 대표 연구개발 사업에 도내 중소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의 정부사업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정부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031-8008-4632) 및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71)에서 하반기 참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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