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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성시 A고교 이번엔 ‘학생부’ 허위기재 의혹?
스포츠클럽 활동 안했는데 학교생활기록부에 누가기록...출석부와도 불일치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00:25]

 

경기IN=오효석 기자교원평가가 조작됐다는 의혹(201773일자 기사 참조)을 받고 있는 화성시 소재 A고등학교가 학생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도 허위 기재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A고등학교는 일부 교사들이 운영되지 않은 자율동아리스포츠클럽을 지도했다고 허위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생부도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익명의 제보자는 “1학년 P학생은 2학기 때 급식당번 관계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출석부에 출석 체크되는 것은 물론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학생부에 누가기록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같은 학년 JL학생도 2학기 때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나이스의 학생부에 누가기록 됐으며 2학년 S학생은 2학기에 학생회 활동으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출석부에 활동한 것으로 체크되고 나이스의 학생부에 누가기록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학생부에 대한 민원 조사결과 자율동아리 및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학생기록부 작성사항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4조에 따라 학생부는 보고서 및 활동일자 등의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한 후 기재해야 하나 교사들이 스스로 써 낸 운영현황표와 교사사실확인서, 학생 확인만으로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방법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담당부서 관계자는 본지 취재에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빈축을 사고 있다개인정보와 관계없는 질문에도 개인정보비밀운운하면서 쉬쉬하고 있어 의혹을 부추키고 있다.

 

한편,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그 기재방법 등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또한, 이를 위반할 시에는 학생 성적 관련 비위로 간주해 징계양정기준을 적용하고 징계 감경에서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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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6 [00:25]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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