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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백혜련 국회의원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지역 발전의 목표는 결국 ‘살기 좋은 도시’가 핵심!!..결과 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00:00]
 

수원인터넷기자단 공동인터뷰/경기IN=오효석 기자2018년 새해가 밝았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새해를 맞아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들을 통해 수원지역의 현안과 이슈 그리고 비전을 직접 들어보자는 취지다. 순서는 인터뷰 날짜가 잡히는 순서대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순서는 수원()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다.(편집자 주)

 

▲ 백혜련 의원이 수원시의 비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 경기인

 

백혜련 의원(법제사법위원회)은 초선이지만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으면서 각종 특위의 대변인도 겸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연약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그 내면에 숨어있는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그런 그녀의 맹활약을 지켜볼 수 있었다. 수원사무실에서 만난 그녀는 변호사 출신답게 지역현안부터 전문분야까지 논리적인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1. 지역주민(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부탁드린다.

 

수원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말 다사다난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2017년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수원시민을 비롯한 위대한 국민 여러분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 공백을 메울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술년은 황금개띠의 해인만큼, 2018년은 국민 모두 작년 보다 더 빛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뛸 것입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뱍혜련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 경기인

 

2. 지역구 또는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면?

 

수원은 이미 인구 125만의 광역시급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지역인 수원() 지역은 인구 30만 중소도시급 규모로 수원 중에서도 여전히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풍부한 지역입니다.

 

지역 발전의 목표는 결국 살기 좋은 도시가 핵심입니다. 단순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목표입니다. 단시간에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장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들입니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스마트 폴리스는 지역 발전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기술집약적 R&D 단지를 조성하는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9,5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며,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수원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주는 등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201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입니다.

 

또한, 수원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의 경우, 작년 화성시 화옹지구를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화성시의 반대로 이전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직접 국방부장관에게 질의를 했고,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다른 군 공항 이전사업보다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우선 추진할 것수원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 실무위원회추진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약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 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역시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  백혜련 의원이 기자들과 얘기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 경기인

 

3. 지난 임기 동안 가장 중요하게 추진했던 내용과 성과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올 해는 2관왕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저에게  너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올 한 해 역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작년 한 해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교통 문제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올 해는  그 실마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특히, 지역의 가장 큰 핵심 현안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문제는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굉장히 부정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국토부 장관, 차관, 실무자들을 수차례 만나 결국 사업 추진을 위한 재기획 용역을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국토부장관을  만나 호매실에서 강남간 광역 버스 노선 신설 확정 요청을 했고, 다행히 신설이 확정되어 올 상반기부터 운행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의 서울로의 출퇴근 등 이동 편의가 제공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립은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5월 완료 예정입니다.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 외에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했지만, 구운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약속을 지켰습니다. 미세먼지로 우리 학생들이라든지,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향후 다목적 체육관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선거 때 주민 여러분께 드린 말씀이고 여전히 정치를 함에 있어 원칙으로 세운 것은 백마디 말보다 실천입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올 해에도 열심히 뛸 것입니다. 내년 이 맘 때 또 다시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백혜련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소신 것 답변하고 있다.       © 경기인

 

4.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추진과 지방분권에 대한 의견은?

 

6월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국민투표 실시는 지난 대선에서 정치적·사회적 합의가 사실상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난 대선 때 모든 후보가 동시투표를 하겠다고 국민과 약속했습니다.

 

30년이 넘은 87년 헌법의 개정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 국민 다수가 참여하는 개헌, 혈세 절감 차원에서라도 지방선거와 개헌의 동시 투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약속을 한 것입니다.

 

홍준표 당시 후보 역시도 약속한 상황인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헌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지방분권형 개헌입니다. , 이번 개헌은 수원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밀접합니다.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정부의 권한이 확대되면, 지방자치의 활성화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 역량이 강화될 것 입니다.

 

특히 우리 수원의 경우, 인구 규모는 이미 광역시급이나 기초단체의 지위로서 많은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체계와 재정권한이 확대되어야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역주민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백혜련 의원이 개헌 및 지방분권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 경기인

 

5. 지역주민에게 한 말씀?

 

우선,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역주민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애쓰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을 비롯하여 올 해 있을 지방선거 기획단의 대변인, 적폐청산위원회 대변인 등을 맡으면서 당과 청와대, 당과 국민 여러분과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모자람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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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00:00]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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