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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이 숨 쉬는 안양 만든다”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 제6회 APAP, 안양시 국제자매도시교류전 등 큰 행사 잇단 개최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20 [20:06]
 
▲ 김중업 박물관     © 경기인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올해로 출범 9주년을 맞는다. 20095월 출범한 이후 재단은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목표로 부단히 달려왔다.

 

지난 20177월 제5대 대표이사 선임 후 안양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 다양화와 생활예술활성화 및 문화복지 강화, 안양 도시자산 브랜드화를 통한 인지도 개선, 고객만족 경영으로 재정 자립도 향상, 경영고도화를 통한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의 5대 전략방향을 내세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했다.

 

그 결과 재단은 지역 문화재단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안양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냄으로써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 문화재단들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년 간 재단은 문화예술진흥을 통한 안양시 정체성 확립,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의 운영 등을 통해 안양시민의 문화 복지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안양파빌리온,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예술인센터 등의 시설물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출범 9주년을 맞은 올해는 시민지향, 창의경영, 도시발전을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2018년은 60만 안양시민을 문화예술로 하나로 묶어 안양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 중심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년의 해로써 거듭나게 될 것이다.

 

▲ KBS교향악단 초청 공연     © 경기인

 

더욱 다채로운 기획 공연

 

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작품 선정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힐링 공연, 열린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세대별장르별 맞춤형 공연을 균형 있게 추진하여 안양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형성하고자 한다.

 

먼저 안양관내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형 공연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으로 꾸며지는 음악이 있는 목요일&콘서트’, 대한민국의 뉴에이지 음악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루마와 작곡전공의 실력파 뮤지션 커피소년의 화이트 콘서트’, 안양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아티스트들의 홈커밍 무대, ‘세계를 빛낸 안양아티스트등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안양에서 고품격 음악 공연을 추진 할 계획이다.

 

▲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 경기인

 

다양한 지역밀착형 생활예술 콘텐츠 개발을 통한 생활예술 실현

 

재단은 안양시민의 문화예술 창작 및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복지 구현 및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삶을 보다 깊고, 넓고, 두텁게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인문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청소년 인문교육프로그램’,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함양 및 예술 나눔을 실현하고 예술교육 환경기반을 조성하여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안양Bravo!’,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악 활동에 참여하는 가족합창단’, 노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모니카를 활용한 실버 하모니카’, 주부 대상의 연극뮤지컬 활동을 통한 문화 커뮤니티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등 시민의 예술창의력 증진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시민이 상호 교류하고 삶을 가꾸는 일상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 안양시민축제     © 경기인

 

시민의 일상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

 

재단은 시민과 사람, 그리고 시민의 생활예술을 주제로 매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2018년에는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충훈2교 일대에서 열리는 충훈벚꽃축제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2018 안양, 아줌마축제’, 평촌중앙공원, 병목안 시민공원 등 안양 전역에서 열리는 ‘2018 안양시민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공동체 형성과 시민 문화 커뮤니티 육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양시 문화예술의 성장 촉매제가 되고 더 나아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생활예술 축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한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일상 속 문화소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구석구석 마중 콘서트’,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번개 콘서트’,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기념음악회를 개최함으로서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안양시민들을 위해 복지시설은 물론 전통시장에서 공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방침이다.

 

▲ 안양박물관     © 경기인

 

안양의 뿌리와 근대 건축계의 거장이 만나는 곳,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재단은 관광산업 육성 및 미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근대건축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자산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과거의 유적과 오늘날의 건축이 공존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김중업 작고 30주기를 기념하여 그가 생전에 르 코르뷔지에 사무실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조명하는 특별전인 김중업,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 김중업의 주요 건축 작품에 대한 기록을 수집정리하고 모형으로 제작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 기록화 및 모형제작 사업’, 가족 또는 청소년-노인 연계 세대교류를 기반으로 조경건축가와 시민을 연계하여 박물관 실외 조경 공간을 신규 디자인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 시민친화사업’, 안양의 역사 관련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여 안양의 정체성을 찾는 시민참여형 전시사업인 시민참여박물관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 도시자산 브랜드화 및 인지도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 안양아트센터     © 경기인


 지역을 넘어 국내 정상급 재단으로 발돋움

 

재단은 안양을 넘어 국내 정상급 재단으로 발돋움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20189월에는 20여 년 전에 개최된 적이 있으며 전국의 25개 단체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8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안양과 교류를 맺은 미국 햄튼시, 가든그로브시, 중국의 웨이팡시, 일본의 도코로자와시 등 6개 도시의 우수작가들과 함께 자매도시와의 우호증진을 위한 국제자매도시교류전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안양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양파빌리온 외관     © 경기인

 

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준비 만전

 

재단은 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공공예술 축제인 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201910월 개최한다. 올해는 내년 개최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기존 콘텐츠를 재지도화함으로써 신동력 문화에너지를 창출하고, 안양예술공원의 에코 뮤지엄화와 야외조각공원으로서의 변신을 추진하여 국제적 이미지 제고에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 APAP 13년의 축적된 아카이브와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강화시켜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교육의 장을 확장하고, 안양시민들을 비롯한 국내외 관객들에게 문화향유의 미래상과 공공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해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  김중업박물관 야경   © 경기인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 매체 개발

 

재단은 작년 안양의 문화예술 소식과 정보를 모바일 TV 형태로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안양예술TV20177월 오픈해 연말까지 영상물 38건 게재, 조회수 10,238, 구독자 1,013명을 확보하였다. 또한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여 3,633명의 친구를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문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순 텍스트만 전달하던 방식을 벗어나 안양의 문화예술 소식을 영상, 디지털 링크 등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방식으로 전달하여 더 다가가는 재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러한 홍보 기법 도입을 통해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활용함으로써 제2의 안양부흥 및 안양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이필운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안양시민 여러분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삶의 방식이자 가치관을 표현하는 기술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 중심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시민의 일상의 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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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0 [20:06]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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