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은 주민이 요청한 순찰 희망장소의 점포 3개 이상을 방문하고, 5명 이상의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지역의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경찰활동에 반영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이다. 2월 한 달간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을 통해 순찰요청 · 가로등(보안등)수리· CCTV 설치 등 범죄예방활동과 관련된 372건의주민의견을 접수해 95%에 달하는353건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원룸밀집지역 등 89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야간에 체감조도가 낮다고 판단된 오산 궐동지역은 시인성높은 LED 보안등으로 교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에 고보조명과 공중화장실에 음원 감지 비상벨을설치하는 등 주민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노력한 결과 전년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률이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태 서장은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치안시책에 반영, 수요자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화성동부署, 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 만든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