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적인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4년 동안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김 시장은 민선6기 4년간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명품도시건설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고천행복타운, 초평 뉴스테이 개발사업을 비롯해 시 최초의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도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과거 관광의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급부상시켰으며, 오는 4월에는 레일바이크 인근에 짚 와이어와 캠핑장이 개장하게 되면서 레일바이크 일대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로 한층 더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완비한 전국 유일의 도시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했고,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스템 수준을 한층 높이며 복지도시로서의 명성을 높이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수상소감에서“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7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의왕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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