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습 모습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9일 동남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3명을 대상으로 3주간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동승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직접 실습해보고 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노하우와 다양한 환자들의 응대 방법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게 된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이번 실습을 통해 다양한 현장 활동의 상황들을 겪고 배워서 앞으로 겪게 될 응급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동승 실습을 하는 동안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장경험과 119구급대원 체험 등 실습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