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안양 연현마을 건강한 부모모임 대표 접견연현마을 인근 재해 산업시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 전해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19일(월) 9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안양 연현마을 ‘건강한 부모모임’ 문소연 대표와 김지혜 학부모를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최근 연현마을 인근 재해 산업시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스콘 제조로 인한 악취발생과 특정대기유해물질 검출에 따른 연현마을주민들의 민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 계획법)에 따라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건강한 부모모임 문소연 대표는 “연현마을 인근 재해 산업시설(아스콘 제조시설)로 인해 연현마을 3,100세대 약 1만 2천여명은 오랫동안 악취 등 오염물질로부터 고통 받고 있으며, 특히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로 인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환경문제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만큼 경기도와 안양시가 함께 문제해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2004년 이후 13년간 지속된 안양 연현마을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14일 관계공무원, 주민대표, 제일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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