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경쟁률 2.8 대 1

2개 고교.. 전체 정원 320명에 903명 지원

인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3/10/20 [21:46]

마이스터고 경쟁률 2.8 대 1

2개 고교.. 전체 정원 320명에 903명 지원

인은정 기자 | 입력 : 2013/10/20 [21:46]

【경기IN=인은정 기자】마이스터고 경쟁률이 2.8 대 1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18일 오후 도내 두 곳의 마이스터고 지원자 현황을 취합한 결과, 모두 903명이 지원해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

모집정원

지원자
(경기도지원자)

경쟁률

비고

수원하이텍고

160명

466명(425)

2.9 대 1


평택기계공고

160명

436명(390)

2.7 대 1



320명

903명(815)

2.8 대 1



학교별로 보면, 수원하이텍고가 466명 지원으로 2.9 대 1, 평택기계공고가 지원자 436명으로 2.7 대 1을 보였다. 경기도 지원자는 각각 425명과 390명이다.

원서 접수는 14~18일 닷새 동안 진행됐다. 마이스터고 전형은 오는 21~30일 학교별로 2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31일 이내에 발표된다.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정원 넘겨 지원하는 등 마이스터고가 이제는 우리 교육계와 학생들에게 자리잡은 것으로 본다”며, “선취업 후진학 정책, 직업교육 및 능력중심사회 선도학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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