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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해철 예비후보 “정책 실현 능력이 나만의 경쟁력”
“‘나는 경기도민이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정을 펼치고 싶다”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14 [21:03]

경기IN=오효석 기자7회 동시지방선거가 6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갈수록 예비후보들간의 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간의 경쟁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 중 이번 선거는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정을 이끌 책임자를 선출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만나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 있다.    © 경기인


1.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출마 결심을 하게 된 것은 크게 2가지 이유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는 의미와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정을 이끌어갈 책임자를 선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요 국정 과제인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이 중요한데,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실현되기 어렵다.

 

따라서 본선에서 반드시 이길 후보가 필요한데, 저는 본선에서 상대 당의 네거티브나 검증이 불안요소나 변수가 될 가능성이 없는 안정적 후보라는 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한다.

 

또 한가지는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 경기도만을 위한 정책이 없었다. 민주당은 지난 16년 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그 동안 경기도만의 정책도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도정을 책임진 분들이 경기도지사직을 대권 등 다음 정치적 행보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면서 상대적으로 도정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경기도만의 도정을 펼치고 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 여야를 떠나 경기도지사직을 대권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분이 도지사가 된다면 경기도 정책 실현보다 대선 준비에 몰두해 잃어버린 16년에서 또 다시 잃어버린 20년이 될 수도 있다.

 

저는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 8대 공약을 만들었다. 공약을 만들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더 잘 실현시킬 수 있고, 저의 공약 역시 지금까지 15개 발표했는데 각 지역 별 특성과 경기도의 현안을 분석해 실천 방안과 함께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실천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경기도정 지지율 70% 시대를 여는 도지사가 될 것이다.

 

▲   전해철 예비후보가 웃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경기인


2. 현재 판세 어떻게 보고 있나?

 

경기도의 민심은 지방권력 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너 곳만 빼고는 우리 당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는 경기도지사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의 경우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20%포인트 전후로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가 60일가량 남았지만 당내 경선은 사실상 열흘 남짓 남아 있는데, 당내 경선 후보 중에선 이재명 후보가 대선 출마와 지상파TV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저는 당내에서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각종 특위 활동, 문재인 정부 탄생, 세월호 특위 활동 등을 인정받아 15만 당원과 시의원도의원 등 당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킨 변호인이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끝까지 함께 갈 동반자이다.

 

저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지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데, 도민들 역시 전해철의 도덕성과 정책역량, 안정성, 소통협치 능력을 인정할 것이라고 믿고 이런 점들은 저와 이재명 후보를 비교하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다.

 

▲  전해철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고 있다.      © 경기인


3. 도지사가 된다면 어떤 도정 운영을 하고 싶나?

 

삶의 질에서는 서울보다 경기도라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 일자리는 서울보다 경기, 교통 좋기로는 서울보다 경기, 아이 낳고 기르고 교육시키기는 서울보다 경기, 맑은 공기는 서울보다 경기, 청년과 어르신들 입에서 저절로 서울보다 경기도에 살고 싶다는 소리가 나오면 좋겠다.

 

나는 경기도민이다라고 우리 도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민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도정을 펼치고 싶다.

 

제가 함께 설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가 바로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인데, 그것을 경기도에 구현하겠다.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 착실히 성과를 내는 정치를 펼쳐 경기도정 지지율 70% 시대를 열겠다.


4. 전해철 후보만의 경쟁력은?

 

역시 여당 후보로서 정책 실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문재인 정부 출범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중앙정부와 협력해 경기도민의 행복을 지키는 힘있는 도지사가 될 수 있다.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도지사, 문재인정부와 우리당 지지자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도지사, 남북협력시대를 정착시키는 평화도지사가 되겠다는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릴 수 있다.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된다면 중앙정부와의 협조가 원활할 수 있고, 경기도에 필요한 일을 중앙정부에 요구해 관철시킬 가능성도 훨씬 크다.

 

저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행정부 경험을 쌓았고 19대와 20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입법부 경험도 쌓았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를 구성할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일을 성사시키는 데는 자신이 있다. 경기도의 산적한 현안을 협상으로 착착 풀어갈 것이다.

 

또한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는 정치적 동지이다. 우리 인연은 2007년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이었을 때, 내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 그 뒤에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에 나서달라고 간곡히 호소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20175월 대선에서는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경기도 정책을 직접 설계했는데 즉,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바로 전해철 의 도정철학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 성공과 경기도정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  전해철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경기인

 

5. 문심, 당심에서 앞서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실제 그런가?

 

당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일정 부분 사실인데, 이는 막연한 것이 아니다.

 

경기지역 현역의원, 도의원 분들의 약 80% 정도가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데, 이는 그 동안 당 내에서 제가 해 온 역할, 일을 하는 모습 등을 보고 저에 대해 신뢰를 보여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 이번 지방자치 선거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선거이고, 경기도에서 16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루어내는 선거이다.

 

그런면에서 누가 더 사심없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철학을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도덕성, 안정성, 소통, 협치능력, 정책 추진력과 네트워크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기자들의 질문에 전해철 예비후보가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밝히고 있다.    ©경기인

 

6. 최우선 공약 1호는?

 

도민의 행복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경기도에 필요한 정책을 확실히 실천한 도지사로 남고 싶다.

 

경기도민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실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주요한 문제 중 하나가 교통문제다.

 

수도권에 2천만이 넘는 인구가 집중되면서 현재 경기도와 서울을 넘나드는 출퇴근 인구는 하루 210만 명에 달하는데 출퇴근 시간 도로 혼잡 등 교통문제 발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경기도서울: 137만명, 서울경기도 73만명)

 

그 원인으로 수도권 전체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광역교통계획이 아닌 지자체 상황에 따른 개별 교통계획 수립·운영, 간선 교통망 부족, 버스노선 조정의 한계, 환승시설 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치와 수도권 링 철도 추진, 버스준공영제 시행 등을 제시했다.

 

현재 수도권교통본부는 현황파악 정도의 기능에 그치고 있어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다. 광역교통 정책을 효과적으로 총괄하고, 지자체 갈등조정 및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역할을 할 수 있는 광역교통청 신설이 필요하다. 수도권 광역교통청은 대선 당시 경기도 8대 공약 중 하나로 포함되었고,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에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었다.

 

광역교통청이 설치되면 지자체간 이견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광역버스 노선 조정, 환승요금 정산, BRT와 환승센터 설치, 수도권알뜰교통카드 도입 등을 서울과 경기 인천이 대등하게 이견을 조정하며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도권알뜰교통카드는 자전거·보행 마일리지와 연계해 도입할 시 경기도민의 교통비를 30%정도 절감 가능하다.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수도권 링철도를 추진하겠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정부에서 계획 중인 수도권 순환철도의 추진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 철도들은 서울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교통축이 남북위주로 되어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동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철도 교통의 중심지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었다.

 

기존 국토부 수도권 순환철도는 동쪽으로는 성남, 서쪽으로는 부천 소사를 범위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수도권 링 철도를 추진해 동쪽으로는 용인과 광주, 하남, 남양주를 거치고 서쪽으로는 인천공항의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고양, 김포, 검암, 소래 등을 거치도록 하겠다.

 

직접 노선이 지나는 지자체는 물론 주변지역도 기존 경강선과 연계해 환승이 가능해지는 등 교통편의가 많이 제고될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기존 남북중심 경기도 철도교통망을 경기도 동서로 확대해 나가는 노력이기도 하다.

 

버스 확충을 위해 노선 신설과 증차, 종사자 임금관리 등에 있어 지자체 의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버스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

 

민주당은 제20대 총선 공약집에 버스준공영제를 포함시켜 우리당이 추진할 주요 정책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명시했고, 경기도와 도의회의 연정합의문에 버스준공영제가 포함되어 우리당 도의회 의총에서 연정과제 중 하나로 추인 받았고 이후 도의회에서 논의와 공론화를 거쳐 투표로 동의안이 처리됐다.

 

버스준공영제를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남경필 지사가 임기 말에 와서야 졸속으로 추진해 표준원가 산정방식·버스운송비용 정산시스템·버스운행관리 시스템 미비와 퍼주기 논란 등을 야기한 것은 적절치 않다.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책 마련을 통해 광역버스 등 교통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

 

▲ 전해철 예비후보(앞줄 좌측부터 세번째) 김현삼 대변인(앞줄 우측 첫번째),이 경기도를 출입하는 인터넷신문사 기자들과 인터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인


7.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경기도에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실히 뿌리내리겠다이런 말씀 하셨고. 지금까지 15개의 공약을 발표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경기도 자치분권 실현

 

개헌과 함께 당과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자치분권을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확실히 실현시키고자 한다. 중앙과 지방정부간의 분권 뿐만이 아닌 경기도의 권한 중 시민복지와 밀접한 사무들은 재정·인력과 함께 31개 시군으로 과감히 넘기겠다.

 

지역별 정책을 통한 경기도 균형발전

 

대선 과정에서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8대 공약을 만들고 진행 경과를 챙겼다. 가장 큰 문제는 경기도에 그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각 지역별로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가 다른데 이에 맞춰 경기도 8대 공약을 중심으로 지역별 정책을 실천하겠다. 예컨대, 북부는 통일경제특구와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서남부의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동부의 팔당상수원 다변화 등이다.

 

평화통일특별도 주민투표

 

경기 북부 10개 시군을 모아 별도의 도를 설치하자는 제안은 오래전부터 선거철마다 나왔는데, 이는 북부의 저발전과 생활의 불편함에 기인했다.

 

기존에 논의되어 왔던 분도에 재정적 특례(발전기금설치, 여행객 면세점 이용시 세제혜택,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를 추가한 평화통일특별도에 대한 임기 내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 평화통일특별도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김진표 의원이 공약으로 발표하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공약에 포함되었다. 지난 320일 문희상 의원님을 비롯한 27명이 함께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저는 평화도지사가 될 것이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9년 신냉전시대를 평화시대로 바꾸는 역사적 과업을 착착 수행하고 있다. 이 한반도 대전환의 시대는 경기도 발전의 결정적인 기회를 주고 있다. 평화가 곧 경기도민의 밥이 될 것이다. 평화가 경기도민의 일자리가 되고, 평화가 경기도민의 긍지가 될 것이다.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

 

경기도민이 느끼는 최대 숙원사업은 교통문제임. 경기도와 서울을 넘나드는 출퇴근 인구는 하루 210만 명에 달하는데 교통문제 주요한 원인으로 수도권 전체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광역교통계획이 아닌 지자체 상황에 따른 개별 교통계획 수립·운영, 간선 교통망 부족, 버스노선 조정의 한계, 환승시설 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대선 당시 경기도 공약 중 하나로 포함되었고,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에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치를 적극 추진(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해 지자체간 이견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광역버스 노선 조정, 환승요금 정산, BRT와 환승센터 설치, 수도권알뜰교통카드 도입 등을 서울과 경기 인천이 대등하게 이견을 조정하며 해결해 나가겠다.

 

수도권 링(ring)철도를 추진하겠다. 국토부가 구상하고 있는 순환철도를 잘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동쪽의 용인, 광주, 하남, 남양주를 연결하고 서쪽으로는 고양, 김포, 검암, 소래를 잇겠다.

 

또한 남경필 지사의 버스준공영제 졸속 추진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우리당 도의회 의원들과 발맞춰 표준원가산정방식, 버스운송비용 정산시스템, 버스운행관리시스템 등을 갖춘 제대로 된 버스준공영제를 추진할 것임. 이는 우리당 20대 총선 공약이자 도의회 의총에서 추인한 연정과제이기도 하다.

 

그 외 기타 답변

 

경기도 복지기본선 구축/ 문재인 정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이를 보완 발전시키는 복지정책을 실천해 경기도민을 위한 복지기본선을 구축하겠다.

 

이와 함께 여성정책으로 교육부에서 시행중인 10시 출근제의 경기도 도입,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특위에서 내용을 마련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강제 2부제 도입 등을 함께 발맞춰 시행, 일산 강동 미사대교 통행료 무료화, 아시아 최초 UN평화사무국 유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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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4 [21:03]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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