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하광교동에 위치한 광교공원에서『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식에는 장안구와 우호도시인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근환)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흥겨운 시작을 함께했으며, 흥덕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1일차에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및 장안구여성합창단의 천상의 하모니 등 축하공연을 2일차에는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실버 노래자랑 및 행복 나눔 음악회가 열렸으며, 동별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지역특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었다, 또한 수원화성 사진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원화성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실버노래자랑은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을 맘껏 펼치며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을 얻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벚꽃이 만개와 함께 개최한『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