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용인문화재단, 4월‘정오의 문화 디저트 ’<쌈 구경가자!>

전통액션연희극, 25일 12시 3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20:15]

[공연] 용인문화재단, 4월‘정오의 문화 디저트 ’<쌈 구경가자!>

전통액션연희극, 25일 12시 3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8/04/18 [20:15]
 
▲ <쌈 구경가자!>     © 경기인

경기IN=이지현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5일 낮 1220분부터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4정오의 문화디저트’ <쌈 구경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작품으로,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예술단체 발광(發光)의 무대로 꾸며진다.

 

현 택견 최고수(전국랭킹 1, 택견챔피언)들로 구성된 발광은 전통연희분야의 새로운 장르인 전통액션연희극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쌈 구경가자!>는 여느 시대, 여느 국가에나 있었던 싸움구경, 하지만 조금 다른 싸움 구경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상한 싸움이다. 옛 선조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긴 마을은 논 농사가 잘되고!’, 진 마을은 밭 농사가 잘 된다!’ 하여 빼앗고 다투는 싸움이 아니라 화합상생의 정신을 가진 선의의 경쟁의 싸움을 표현하고 있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CS센터 031-260-3355/3358)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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