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장풍1리 노인회, 장애인 가구 청소봉사 활동 실시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 전해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22:38]

대신면 장풍1리 노인회, 장애인 가구 청소봉사 활동 실시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 전해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4/20 [22:38]
 
▲ 청소봉사 활동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여주시 대신면에서는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대신면사무소직원과 장풍1리 이장 및 노인회가 같은 마을에 사는 A(54) 집주변청소봉사를 실시한 것이다.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 앞과 인근하천변에 오랫동안 방치해 불결하고 심한 악취가 났으나, 인지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어 주위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에 대신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장풍1리 이장과 노인회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묵은 쓰레기와 집주변과 하천변에 있는생활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장풍1리 우종각 이장은 도움이 필요한 마을주민들에게 봉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함께 더불어 사는 장풍1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교식 대신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우리 면에서도 다해드림 사업과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풍1리 이장 및 노인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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