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수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 고시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대상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8:04]

수원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

수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 고시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대상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5/23 [18:04]
 

경기IN=오효석 기자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함에 따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수원소방서는 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올해 신규 1개소, 갱신 3개소(20163개소) 4개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서류 접수에 관내 많은 다중이용업소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스스로 관심을 갖고 예방할 때 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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