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나들가게 지원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경쟁력 증진’성과 인정받아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8:19]

안산시, 나들가게 지원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경쟁력 증진’성과 인정받아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5/23 [18:19]
 

경기IN=오효석 기자안산시는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지원사업사업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수행평가는 해당분야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전국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사업별 추진실적, 사업관리, 조직화 지원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 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한 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안산시는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국비 및 지방비 125천만원의 예산을 보조받아 모델샵(시설현대화) 17개 점포, 점주역량강화교육(경영대학) 140여개 점포, 시설개선 50개 점포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특화상품 발굴(지역막걸리)과 조직화 지원사업(나들가게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지원을 완료하여,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약 18%, 이용고객수 약 14% 가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결과는 시와 나들가게 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꾸준히 지원한 결과이며, 이는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확대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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