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지역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본격 활동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2018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49명 위촉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15:40]

안양‧군포‧의왕지역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본격 활동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2018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49명 위촉

박한수 기자 | 입력 : 2018/06/18 [15:40]
 
▲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 경기인

경기IN=박한수 기자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황영묵)는 지난 15일 안양시 호계3동 주민센터에서 2018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49명을 위촉했다.

모니터링단은 안양지역 26, 군포지역 12, 의왕지역 11명 등 총 49명이 위촉됐으며, 각 학교의 운영위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모니터링단과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의 학교급식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의알아두면 도움되는 식품관리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각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 및 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여 안전하고 깨끗한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영묵 센터장은그동안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잘 운영되어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공동 출자하여 만든 법인으로 지난 20135월에 설립됐으며, 3개시 초고등학교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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