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 장안구 율천동(동장 이상희)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올해 두 번째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은 주민세 환원사업을 통해 올 3월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한 유휴지에 산뜻한 정원을 만들어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아름다운 마을정원이 만들어진 상율전 지역은 원룸 등 다세대 주택이 많아 전입과 전출이 잦은 곳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다소 낮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청소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에 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방치된 유휴지에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주민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무단투기 쓰레기로 넘쳐나던 골목길이 눈이 띄게 깨끗해졌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내 집앞 쓸기는 물론 화단 가꾸기에 함께 참여하고 있어 아름다운 정원만들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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