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 ‘토선생 용궁가다’ 공연

여름 무더위 탈출, 시원한 용궁속으로 풍덩!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9:55]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 ‘토선생 용궁가다’ 공연

여름 무더위 탈출, 시원한 용궁속으로 풍덩!

오혜인 기자 | 입력 : 2018/07/18 [19:55]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혜인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최대호)에서는 가장 똑똑한 스타 토끼 안숙선, 용궁 제일의 충신 자라 남상일이 펼치는<국악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2018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사업 공연으로 2018720일 평촌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국악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는 독특한 공연 양식과 색다른 음악 구성으로 판소리수궁가의 예술적인 멋과 해학적인 재미를 더한 공연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입체 창으로 불러 창극의 요소를 더하되, 이야기 중간중간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넣어 더욱 풍성한 들을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국악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는 이미 2015년 파리가을축제에서 극찬을 받은 공연으로, 안숙선, 남상일의 찰떡궁합의 소리와, 서도소리 유지숙명창이 부르는 용왕의 병을 구환하는 굿소리, 토끼가 수궁으로 향할 때 부르는 뱃노래, 가야금병창으로 듣는 수궁풍류의 다양한 노래들과 남도굿거리 등 국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국악이 함께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창극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랑 커뮤니케이션(대표:최준영)’과 공연기획자 및 국악작곡가로 활동해 온 유은선(,국악방송 본부장)의 연출로 음악적 깊이를 더했으며, 정선구(A&A 대표), 오대환(씨앤엘뮤직 음악감독), 오영훈(공스튜디오 대표), 최관철(조명) 등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하며, 천주미, 박혜련, 김지애 등 안숙선 명창 문하생들이 출연한다.

 

또한 김규형의 맛깔스러운 장단에 맞춰, 원완철, 이석주, 신현석, 한림 등 이 시대 최고의 젊은 명인들이 출연하여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음악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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