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재즈와 영화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수원문화재단, 2018 아트리움×경기필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15:25]

[공연] 재즈와 영화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수원문화재단, 2018 아트리움×경기필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

오혜인 기자 | 입력 : 2018/07/25 [15:25]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혜인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다음달 8일 경기필하모닉와의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 아티스트의 음악과 클래식 예술영화를 작가 겸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공연이다.

 

경기필하모닉은 창단 이래 매해 새로운 기획으로 청소년음악회를 꾸며 국내외 언론과 공연기획자,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아왔다. 2016<모차르트 vs 인공지능>은 인공지능 작곡가 에밀리 하웰<모차르트풍의 교향곡>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25>을 들려주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큰 화제를 모았고, 2017년에는 청소년들이 주 관심 분야인 웹툰과 클래식을 접목한 <보이는 클래식, 들리는 웹툰-웹툰클래식>으로 청소년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바 있다.

 

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 1부에서는 재즈와 클래식을 다룬다. 클래식과 재즈는 라벨, 쿠르드 바일, 거쉰 등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두 장르가 서로 융합 및 발전해 왔으며 이들의 주요작품인 쿠르트 바일의 <서푼짜리 오페라>, 거쉰의 <포기와 베스>,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등의 연주와 그에 대한 해설이 함께한다. 2부에서는 영화 속에서 소개되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생애를 주제로 한 <아마데우스>, 베토벤의 일생을 그린 <불멸의 연인>을 집중 조명하여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영화평론가로 잘 알려진 이동진씨는 영화해설, 강연, 저술뿐만 아니라 현재 MBC 라디오 <푸른밤 이동진입니다>DJ로도 활동 중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의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특히 매년 이슈가 되는 경기필하모닉의 청소년음악회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계속해서수원SK아트리움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018 아트리움×경기필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88() 저녁 7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입장가능연령은 8세 이상이다.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대학생은 학생할인 30%,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올해 8월까지 공연에 한해 30%를 할인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250-5300

 

 

[공연개요]

 

공 연 명: 2018 아트리움×경기필하모닉 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

일 시: 2018. 8. 8.() 19:30

출 연: 지휘 정나라, 소프라노 김순영, 연주 경기필하모닉, 진행 이동진

장 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가 격: 전석 1만원 (8세 이상 입장가능)

프로그램

- 1: 재즈 그리고 클래식,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벨, 쿠르드 바일, 거쉰)

- 2: 클래식을 사랑한 영화(모차르트, 베토벤)

소요시간: 120(인터미션 15)

주최·주관: 수원시·()수원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문의: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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