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간단체 2곳서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협약

시 복지정책과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5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 배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9:41]

용인시, 민간단체 2곳서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협약

시 복지정책과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5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 배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8/14 [19:41]
 
▲ 업무협약식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용인시는 지난 13일 기흥구 신갈동 사랑나눔푸드뱅크와 기흥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층에 1년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사랑나눔푸드뱅크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사랑나눔푸드뱅크는 장애인가구, 홀로어르신 등 시 복지정책과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5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키로 했다.

 

사랑나눔푸드뱅크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두 민간단체에 감사하다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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