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힘이 되는 의원이 될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8/15 [19:45]

김직란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힘이 되는 의원이 될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8/15 [19:45]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민주당, 수원9)은 수원지역상담소에서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민주당, 수원9)은 수원지역상담소에서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사업 미군공여지 활성화 자금에 지역도의원과 권선종합시장 상인회(회장 김재규)가 함께 힘을 합쳐 선정되도록 노력한 결실로, 2억원을 배정받았다.

 

수원시 세류1,2,3, 권선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직한 도의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시장을 위한 예산이기는 하지만, 도민이 내는 세금인 만큼 더불어 지역사회와 나누는 행사를 함께 했으면 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또한, 지역재래시장의 역할을 확대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교육활동을 접목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이색전통시장의 활동을 지향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재규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권선시장에서 지역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아이들이 전통 두부만들기, 된장만들기 등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자연과 호흡하며 그림과 글을 통해서 정서를 표현하게 하고 그들의 예술적 능력을 육성하기 위한 글짓기사생대회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직란 도의원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회복은 무엇보다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문화관광형 재래시장 만들기 등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이색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하면서, 추억의 먹거리 골목 조성 등 지역문화에 맞는 스토리텔링화, 청년몰 신설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전통시장 고객 유치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지역관광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상인들의 큰 뜻을 살려 대화와 소통으로 모두가 하나가 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종사하시는 상인과 오늘 참석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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