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작업실 투어 프로젝트’ 시작

오는 25일 윤성필, 김일지 작가의 작업실 투어로 시작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18:39]

화성시문화재단, ‘작업실 투어 프로젝트’ 시작

오는 25일 윤성필, 김일지 작가의 작업실 투어로 시작

오혜인 기자 | 입력 : 2018/08/16 [18:39]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혜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오는 825일 토요일부터 화성예술플랫폼사업을 통해 작업실 투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옆집에 사는 예술가 : 화성편>의 연장으로 진행되는 화성예술플랫폼은 올해 5번의 작업실투어를 진행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예술가와 그의 작업실, 예술 공간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작업실 투어는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12곳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예술가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화성예술플랫폼의 목적지는 윤성필 작가와 김일지 작가의 작업실이다. 윤성필 작가는 영국에서 인문사회학과 미술을 공부하였으며, “모든 것에는 움직임이 있고 정해진 규칙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관점을자석과 철가루, 와이어 등을 활용한 키네틱아트로 표현해내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한미갤러리, 영은갤러리 등 한국, 일본, 영국을 오가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만나게 될 김일지 작가는 런던예술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국내에서 원을 주제로 한 앙양엉영옹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어 단추를 주제로 이응스러운 단추’, ‘단추이즘등 흥미로운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25일 작업실 오픈을 시작으로 91창문아트센터 김원기, 김채웅, 박석윤, 조진식, 함선주, 98심영철, 서용준, 915일 전덕제, 이윤숙, 1020일 윤금철, 최범용까지 총 13명의 작가들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화성예술플랫폼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8015-8263 / 홈페이지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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